[상식] 빅맥지수란?

이번에는 빅맥지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빅맥'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빅맥이란 맥도날드에서 파는 햄버거의 한 종류인데요.

자 그럼 빅맥지수는 뭐고 빅맥이란 무슨 상관이냐?

자 먹음직스런 빅맥입니다 !

그런데 저는 요즘 치킨버거 류가 땡깁니다 ㅎㅎ

상하이 스파이스버거나 핫크리스피 버거쪽이요 ㅎㅎㅎ

버거 이야기는 제껴두고, 빅맥지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빅맥지수가 어디서 나왔냐싶으면 

빅맥을 만든 맥도날드다 싶겠지만,

빅맥지수는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분기마다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하나의 물건은 어떤 나라이든 가치는 같습니다.

그러므로 물건의 가격은 각 나라의 환율, 구매력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빅맥지수는 각 나라의 '구매력'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빅맥지수는 23위, 3.21달러입니다.

1위인 베네수엘라는 거의 8달러에 가까운 7.92달러네요...

햄버거 하나가 8천원... 경악스러운 가격이라 할 수 있죠;

방글라데시 같은 경우는 순위권에도 없지만 저희 100원이 거기에선 식사 하나 할 수있다고 하니..

아마 거의 0.1~0.2달러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