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웨이 이진경 기자]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둬 올림픽 악성코드 주의가 내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보안전문업체 안랩은 런던올림픽 특수를 노린 신종 악성코드가 외국에서 유행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악성코드는 'Win tickets to the 2012 London Olympics(2012 런던 올림픽 티켓을 잡아라)' 등 올림픽과 관련된 제목의 메일로 위장하고 있으며 해당 메일을 열면 올림픽 경기장 좌석 안내, 가짜 티켓 판매업체에 대한 경고문, 올림픽 일정 등을 담은 안내문과 함께 'london-2012-olympic-games-day-by-day-schedule.pdf' 등의 첨부 파일이 있다. 이때 사용자가 이 파일을 실행하면 바로 악성코드에 감염도는 것이다. 런던올림픽 악성코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