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새벽 3시네요. 약간은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익숙해져 가네요^^ 여전엔 싸이에 일기 같은거 많이 썼었는데... 싸이는 이제 페북에 밀려 망해버렸고~ 페북은 너무 "내 글을 바줘, 날 주목해줘" 이런 느낌이라... 소심한 저는 페북은 좀 께름칙 하네요 ^^ 하긴 하고있지만~ 이제 잠이 들면... 내일이 오고 저는 부대로 복귀를 해야 합니다^^ 음... 빡칩니다 ^^ ㅠㅠ 휴가 나와서 하고 있는 꼴을 보면... 전역을 하고서도 항상 컴퓨터만 붙들며 살 거 같네요. 이거 뭐... 친구 만날때 잠깐 빼고는 계속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으니 가족들과 대화도 안되고 유대감도 없어지고~ 우리 형이 맨날 게임만 한다고 뭐라 할 처지가 아니네요 ㅎㅎ 아... 공군이라 휴가를 너무 많이 나왔더니... 이제 휴가도..